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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행자 교통사고, 밝은 색 옷을 입자

등록일 2018년01월12일 13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도내에 잇따른 보행자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주의가 요구된다. 

보행자 사망사고의 과반수 이상은 야간·심야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두꺼운 외투나 모자 등을 착용하고 주의를 살피지 않은 채 앞만 보고 걷는 보행자 증가, 일조시간 감소와 눈길·빙판길 증가 등에 따른 운전 부주의 등이 원인이 돼 돌발상황 등에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어두운 색 계통의 외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한 채 해가 진 어두운 거리나 도로를 횡단할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급증하게 된다.

실제 야간 도로 상황에서 옷 색상별 식별거리와 정지거리를 비교분석한 결과, 검은 옷의 경우 식별거리가 19m로 시속 40km/h로 운행했을 시 정지거리는 16m로 차량과 보행자간 여유 거리가 3m밖에 되지 않았으며, 60km/h 운행 시에는 충격 후 11m 더 진행하게 돼 보행자가 중상을 입을 수 있었다.

운행 속도가 80km/h일 경우엔 제동 없이 보행자를 충격하는 것과 같아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흰옷의 경우는 어떨까? 흰옷을 입을 경우 식별거리는 약 72m로 검은 옷을 입었을 경우보다 4배 이상 높아져, 야간에 밝은 옷을 입을 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보통 운전자 과실로 교통사고가 날거라 생각하지만 무단 횡단 등 보행자의 과실로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오히려 더 많다. 따라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의식 또한 높아져야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특히나 야간에 무단 횡단하는 것은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지자체는 여러 홍보활동과 더불어 시설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그 어떤 것보다 기본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야간 밝은 옷 입기처럼 작은 행동으로도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자.
정읍 역전파출소 김지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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